이미지 확대보기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사회적경제기업인 ‘대지를 위한 바느질’의 전통시장 유니폼을 보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장기적인 파트너십 형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과 청년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1일 서울시 강남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과 사회적 금융 강화를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선발된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3기의 25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논의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의 애로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재)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지난 2018년부터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3년간 총 51개의 기업에 2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현재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150억원 규모의 사회적 금융 공급이 목표라는 각오를 다지며, ‘청년이 그린(Green) 창업캠프’ 추진을 통해 환경 분야 사회적 미션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차훈 닫기 박차훈 기사 모아보기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새마을금고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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