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공유 킥보드 라임이 서울 내 자사 서비스 탑승 시작 위치를 표시한 히트맵 자료를 공개하며 이 같이 분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강남3구 이외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이 확대됐던 올해 3월 자료를 보면 강동·강서·영등포·마포 등이 주요 지역으로 등장한 점이 특징이다.
라임은 "출퇴근 등 유동인구가 많은 사무실 및 상권 밀집 지역에서 공유 모빌리티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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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은 서울의 출·퇴근 시간 이용 비율은 해외 다른 도시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라임의 올해 3월 기준 글로벌 운영 데이터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는 동 시간대 이용률이 전체의 약 35.6%로 서울보다 조금 높았지만, 텔아비브 29.2%, LA 29.8%, 베를린 33.9% 등 대부분 도시가 서울보다 낮았다.
권호경 라임코리아 지사장은 “서울은 다른 나라에 비해 생계 활동을 위해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공유 전동킥보드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유 마이크로 모빌리티가 일상적인 대중교통으로 자리 잡는 것은 물론, 더 친환경적인 도심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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