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제일건설㈜이 7일 경산 하양지구 A7BL에 공급하는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오픈 3일동안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 접수를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방문 접수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소독을 마친 후에 입장이 가능하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수요자들은 사이버 견본주택에 접속하면 단지에 대한 세부 사항 확인이 가능하다.
이날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는 경산 최대 규모인 하양택지지구에 들어선다. 단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278번지(경산하양지구 A7BL)에 자리할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동, 총 614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전용 ▲74㎡A 186가구, ▲74㎡B 94가구, ▲84㎡A 344가구로 구성된다.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는 오는 1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화)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6일(수)이며, 정당계약은 6월 8일(화)부터 12일(금)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는 인근에 지식산업지구, 경산 1,2,3,4일반산업단지, 대구 신서혁신도시 첨단산업단지가 위치한 직주근접 아파트로 쾌적한 출퇴근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가 위치한 하양지구 옆에는 약116만평 규모의 부품·소재 등 지식기반산업 중심의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조성이 진행 중이며, 지식산업지구와 하양지구을 직접잇는 진입도로가 공사중이고, 경산1,2,3,4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남산 ~ 하양 국도대체도로 공사도 진행 예정으로 편리한 통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로 270(반야월역 3번출구 앞)에 자리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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