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KB캐피탈이 3일 차량 공유 업체 '쏘카'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KB캐피탈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B캐피탈이 '쏘카'와 모빌리티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중고차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KB캐피탈이 3일 차량 공유 업체 '쏘카'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쏘카는 국내 1위 차량공유 업체로, 카셰어링과 대리운전, 중고차 판매 등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B캐피탈은 쏘카의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일 각오다.
또한 양사는 KB캐피탈의 'KB차차차'와 쏘카 플랫폼의 모빌리티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제휴를 계기로 양사는 KB차차차와 쏘카 캐스팅 중고차 플랫폼 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B캐피탈은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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