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3일 계좌결제 서비스를 확대하고 소액신용 한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는 최대 30만원의 신용 한도를 제공하는 ‘소액신용 한도 서비스’도 오픈했다. 체크카드와 계좌결제를 이용하는 고객이 앱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즉시 심사를 통해 최대 30만원의 신용 한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삼성페이 이용 고객이라면 우리WON카드 앱에 연동해 간편결제를 사용할 수 있다. 우리WON카드 앱에서 삼성페이를 실행하면 별도의 카드 정보 입력 없이 원클릭만으로 카드를 등록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지급결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자 서비스 대상 폭을 확대하고 수요가 많은 삼성페이 연동과 소액신용 한도 서비스 등을 추가했다”며, “향후 우리금융그룹의 통합 간편결제 플랫폼을 구축하여 최상의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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