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넥슨은 자사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에서 이벤트 대회 ‘2021 카림픽’ 본선을 오는 9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1 카림픽’은 라인프렌즈 및 월드스타 블랙핑크 지수와 ‘카러플’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열린 이벤트 대회다.
대회 본선은 오는 9일 오후 6시부터 ‘카러플’ 및 라인프렌즈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날 지수가 직접 무대에 올라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다.
본선 경기에서는 ‘카러플’ 인기 크리에이터 문호준이 팀장을 맡은 래빗팀과 김대겸의 터틀팀이 승부를 펼친다. 양 팀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스피드전·아이템전 선수가 각각 4명씩 출전하며, 아케이드 게임과 ‘카러플’ 퀴즈, 모바일 레이싱 대결을 펼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블랙핑크 지수와 함께 하는 깜짝 온라인 팬미팅도 열린다. ‘지츄의 마음을 맞혀라’, ‘뚜두뚜두 레이스’ 같은 이벤트 코너를 통해 지수가 팬들과 ‘카러플’을 즐기면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넥슨은 ‘2021 카림픽’ 본선 경기에 앞서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부터 8일까지 터틀팀 혹은 래빗팀에 투표한 모든 유저에게 1000 K코인과 5000 크리스탈, 2000 루찌를 제공한다. 승리팀 예측 성공 시 레전드 해독기와 기념 배지, 주황 행운코인을 추가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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