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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1.85%…지난달부터 오픈뱅킹 시행

기사입력 : 2021-05-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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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상품 다수…간단한 우대조건 챙기기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이미지 확대보기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5월 1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1.85%로 전주와 동일했다. 이번주에도 일부 예금상품의 금리 하락은 이어졌다.

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유진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이 1.85%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지난주 금리 1.80%로 높은 금리를 제공했던 한성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상품 모두 금리가 하락해 1.70%를 기록했다. 한성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m-정기예금’, ‘정기예금’ 모두 전주대비 0.10%p 하락하면서 1.70%를 기록했다.

또한 많은 정기예금 상품들이 전주와 동일하게 금리 1.80%를 제공했다. 스마트저축은행의 ‘e-로운 정기예금’과 웰컴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유진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등이 금리 1.80%를 제공했다.

대신저축은행의 ‘스마트정기예금’과 유진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 등은 1.75%를 제공했으며,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예금’ 등은 1.71%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에서는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 1.70%를 기제공하면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 정기예금(비대면)’이 1.65%를 제공했으며,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정기예금’·‘e-정기예금’ 모두 1.45%를 제공했다.

최근 예금상품 금리를 낮추며 예대율 조정에 들어갔던 웰컴저축은행의 예금상품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e-정기예금’과 ‘m-정기예금’은 1.80%를 제공했으며, ‘정기예금’과 ‘WELCOME 릴레이정기예금’은 1.7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한 후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스카이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12개월 만기를 채우면 스마트뱅킹을 포함 인터넷 창구금리에 0.20%p를 추가 제공한다. 12개월 이외 1개월에서 36개월까지 만기를 채우면 0.10%p를 제공한다.

영진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계약기간이 12개월 이상인 정기예금 만기수령액의 이하 금액을 12개월 이상 재예치하면 금리 0.10%p를 추가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제공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애큐온모바일예금’과 ‘3UP-예금’, ‘정기예금’ 등은 모바일뱅킹을 가입하면 0.10%p를 제공하며, 애큐온멤버십플러스에 동의하면 0.05%p를 제공한다. 애큐온멤버십플러스는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 앱에 로그인한 후 상단 ‘혜택’에서 ‘멤버십플러스 가입하기’를 하면 된다.

오투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을 통해 E-정기예금을 계약기간 12개월 이상 조건으로 가입하면 0.05%p를 제공한다. JT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12개월 이상 가입조건 하에 자동만기연장 조건으로 가입하면 0.10%p를 금리우대가 적용된다.

금감원은금융회사의 상품 이자율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있으므로 거래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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