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지난 19일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 가능한 별도 상품인 ‘26주 적금’이 단일 상품으로 분리해 선보인 지 10일 만에 20만 계좌가 새로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26주 적금’은 저축의 재미와 만기 성취감을 통해 저축 습관을 형성하는 상품으로 지난 2018년 출시한 카카오뱅크의 대표 상품이다.
카카오뱅크는 시중은행보다 높은 우대금리 혜택이 인기 비결로 꼽았다. 우대금리 혜택을 기존 연 0.2%포인트에서 최대 연 0.5%포인트로 높였다. 계좌개설 이후 7주간 자동이체를 통해 적금 납입을 하면 기본금리 연 1.1%에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주어지며 26주 동안 이어질 경우 연 0.3%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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