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자라는 방'은 아동∙청소년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CJ나눔재단이 매년 전국 지역아동센터∙그룹홈을 대상으로 문예 공모를 실시해 수상작을 엮어 선보이는 책이다. 이번에 발간되는 작품집은 23개 수상작과 수상 아동 인터뷰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느끼게 된 일상과 주변인의 소중함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담았다.
글 부문 심사에 참여한 김성구 샘터사 대표와 그림 부문 심사에 참여한 사석원 한국화가는 "이번 공모엔 정성과 시간을 많이 쏟은 완성도 높은 작품이 많았고, 따뜻한 꿈들이 풍성하게 깃들어 있었다"라며 "어린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인생도 '나답게' 그려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학습과 활동이 위축될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이 문예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 용기를 가지고 성장할 힘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이번 문예집이 코로나로 지친 어른들에게 일상 속 작은 행복과 위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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