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현대인의 생활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마음드림메디컬보험’이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 받아 새로운 위험담보 부문에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음드림메디컬보험’은 정신과 치료의 문턱을 낮추고자 한다.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보험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우울증 ▲공황장애 ▲강박증 ▲조현병 등의 정신질환을 진단받고 90일이상 약물치료를 받을 경우 중증도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하는 정신질환치료 특약을 개발해 도입했다.
뚜렷한 원인은 알 수 없으나 한 번 걸리면 10년 넘게 지속되는 경우가 많은 난치성 피부질환 건선에 대해 광선치료나 약물치료를 받을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건선특정치료 특약도 신설해 꾸준한 관리와 치료로 완치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음드림메디컬보험'은 정신질환과 피부질환 외에도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 치료 후 퇴원해 통원치료를 받을 경우, 180일 이내 통원에 대해 최대 20일까지 통원치료일당을 지급함으로써, 치료에 전념해 입원 이전의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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