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포털 방식 업계 최저 수수료인 2.9%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위메프가 새롭게 도입한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이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포털 기반 플랫폼은 매출 연동 수수료 외 별도 결제 수수료를 더해 5% 이상 적용한다.
위메프는 포털 방식 최저 수수료 도입과 함께 기존 오픈마켓 사업자의 상품별 차등 수수료 체계도 무너뜨렸다.
위메프는 이번 최저 수수료 체계를 한시적 프로모션이 아닌 자사만의 수수료 체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기적 관점에서 파트너의 수수료 부담을 낮춰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더 많은 파트너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플랫폼 본연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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