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의 최근 일주일 간 조사에 따르면, 경쟁사 최저가 보상제 품목과 홈플러스 제품의 가격 차는 100원 미만에 불과했다. 전체 품목의 42%는 가격이 동일하거나 오히려 ‘최저가 경쟁에 합류하지 않은’ 홈플러스가 더 저렴했다.
홈플러스의 ‘품질경영’은 지난 2019년 11월 론칭한 PB ‘홈플러스 시그니처’부터 시작된다. 홈플러스 시그니처’는 가성비 위주에서 벗어나 품질∙가치에 집중한 PB다. 전년 대비 2배 확대한 2200여 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1~3월 매출만 전년 동기 대비 60% 신장했다.
2018년부터 운영한 신선 품질 혁신 제도 ‘신선 A/S’에도 힘을 싣는다. ‘신선 A/S’는‘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연구해 상품 품질을 강화하는 것에 집중한다. 실제 2018년 3월 ‘신선 A/S’ 시행 이후 월평균 반품률은 0.01%에 불과하다.
물류 기능을 장착한 홈플러스 ‘마트’가 전국 각지에서 물류기지 역할을 함으로써 전체 인구의 83.3%가 홈플러스 ‘당일 배송권’을 누리며 배송 반경 평균 6km 내 거주하는 셈이 된다.
홈플러스는 하루 배송 건수를 12만 건 이상으로 키우고, 3년 내 온라인 전용 피커를 4000명(현재 1900명), 배송 차량은 3200대(현재 1400대)로 늘려 전국 어디서든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빠르고 신선하게 ‘당일배송’ 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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