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동규 기자] 농협 인천옹진군지부(지부장 손승기. 사진 오른쪽 일곱번 째)와 (사)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동례, 이하 인천여협)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인천의 배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9일 실시했다.
배꽃이 만발한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 도림동의 배 농가에서 농협 직원들과 인천여협 회원들이 실시한 배꽃 인공수분(受粉) 작업은 한해 배농사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작업으로 곤충이나 바람을 통한 자연수분보다 착과율이 높고 고른 크기의 과실을 얻을 수 있다.
인천여협 최동례 회장은 “난생 처음해 보는 작업이었지만 만발한 배꽃들이 너무 예뻐서 고단함을 잊고 열심히 할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농협인천옹진군지부 손승기 지부장은 “2021년의 첫 일손돕기를 인천여협과 함께 하여 감사드리며, 올해도 모든 농업인들이 풍년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협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