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은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업보트 엔터테인먼트 인공지능사업부와 AI 자장가 앨범 '아기동물 자장가 모음집'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자장가를 작곡한 AI작곡 시스템 아이즘(AISM)은 방대한 작곡이론을 학습하고 스스로 멜로디를 만들 수 있다. 취향작곡 모드로 기존의 노래를 학습해 비슷한 느낌의 노래를 제시할 수도 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아기 사자의 반짝반짝 작은 별’, ‘아기양의 Hush Little Baby’는 원곡 ‘반짝반짝 작은 별’, ‘Hush Little Baby’ 자장가 느낌을 살리면서 엄마가 불러주는 따뜻하고 편안한 자장가로 탄생됐다.
이해일 지니뮤직 컨텐츠1본부 본부장은 “AI 자장가 앨범에는 엄마의 목소리와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연주가 하모니를 이룬 곡들이 주로 담겨있다”며 “엄마가 자장가를 부르며 아기를 다독이며 재우는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AI 작곡이후 전문 작곡가의 편곡과정도 거쳤다”고 설명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