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스타트업의 성장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오벤터스(O!VentUs, Open+Venture+Us)’ 4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푸드테크 △물류 △엔터테인먼트 등 총 3개로, 최대 8곳의 기업을 선정해 팀당 1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한다. 별도로 사업성과와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인 ‘데모데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대상 1팀에게는 1000만원, 최우수상 2팀에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공간 선정 가점,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추천 가점, KDB산업은행 'Next Round' 스페셜 IR Day 피칭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CJ그룹 각 계열사의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약 3개월간 협업과제에 대한 코칭을 하며, 향후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한 기업에 대해서는 공동 기술 개발 및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재훈 CJ상생혁신팀 팀장은 "스타트업이 대기업의 경영 노하우를 확보하고 사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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