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04.29(월)

[주간 보험 이슈] 푸르덴셜생명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모집 外

기사입력 : 2021-04-04 13:5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ad
ad
사진 = 푸르덴셜생명이미지 확대보기
사진 = 푸르덴셜생명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푸르덴셜생명이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은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고객·영업·마케팅 △계리·상품·자산운용 △디지털·IT △경영관리 4가지 부문으로, 모집 분야 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5월 10일부터 5개월 간 인턴 실습을 진행한다. 인턴십 기간 중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와 2021년 8월 졸업 예정자로 합격 후 바로 입사가 가능한 자다. 분야별 관련 전공자 또는 유관 자격증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푸르덴셜생명만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금융 리더를 양성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금융보험전문가로 성장할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 보험사 RBC비율 제고 안간힘…롯데손보 사옥매각·ABL생명 공동재보험 계약
31일 ABL생명 본사에서 ABL생명과 RGA재보험 한국지점이 공동재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RGA재보험 한국지점 신성욱 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양사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ABL생명이미지 확대보기
31일 ABL생명 본사에서 ABL생명과 RGA재보험 한국지점이 공동재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RGA재보험 한국지점 신성욱 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양사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ABL생명
롯데손해보험과 ABL생명이 지급여력(RBC) 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BC비율은 보험회사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보험금 지급능력을 가늠할 수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캡스톤자산운용과 본사 상 '매각 및 임차(세일 앤 리스백)'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손보는 이번 사옥매각 계약으로 2240억원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으며, RBC비율은 8.6%p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BL생명은 RGA생명과 업계 최초 공동재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ABL생명은 이번 계약 체결로 양로보험인 알리안츠파워보험 보유계약 일부를 RGA재보험 한국지점에 공동재보험으로 출재한다.

공동재보험은 원수보험사가 위험보험료, 저축보험료 등 영업보험료 전체를 재보험사에 출재하고 지급보험금뿐만 아니라 해약환급금, 만기보험금, 책임준비금 적립 등의 책임을 재보험사와 공동으로 부담하는 제도다. 공동재보험 출재를 통해 원수보험사는 책임을 재보험사와 나눠 가지면서 부채부담을 줄여 재무건전성을 개선할 수 있다.

송민용 ABL생명 재무실장은 “이번 ABL생명과 RGA재보험 한국지점의 공동재보험 계약 체결로 금리하락 등 경제상황 불확실성으로 인한 리스크가 줄어들어 회사 재무상 미래변동성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국제회계기준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 K-ICS가 도입되는 2023년 이전에 재보험을 활용한 다양한 재무건전성 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단숨에 업계 1위…한화생명 자회사 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출범
63한화생명빌딩 별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출범식에서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사진 왼쪽)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구도교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사기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생명이미지 확대보기
63한화생명빌딩 별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출범식에서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사진 왼쪽)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구도교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사기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 자회사 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정식 출범했다.

한화생명은 자회사 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출범식을 지난 1일 개최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총자본 6500억원, 500여개의 영업기관과 1300여명의 임직원, 1만9000여명 설계사를 보유했다. 현재 규모 만으로는 업계 1위 GA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설계사 규모는 현 업계 1위가 보유한 설계사 규모보다 20% 이상 크며 매출액 규모도 전속상품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매출액은 약 1조로 현재 대형 GA 5개사 평균 매출액의 2배가 넘는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5년까지 설계사 약 2만6000명, 당기순이익 2100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 흥국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과 제휴를 맺어 손해보험 상품도 판매하게 된다.

전 상품을 아우르는 상품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단에 손보제휴센터도 설치했다. 고액자산가를 위해 FA센터를 전국 7개 지역에 설치해 VIP 고객 대상 전문 컨설팅 업무도 제공한다.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제판분리를 통해 판매에 집중하는 만큼, 영업 성장을 위한 실질적 노력에 집중할 것이다”라며 “기관장과 FP가 오로지 영업에만 몰입해 고객에게 최고의 Total Life Solution을 제공하는 고객만족도, 고객선호도가 가장 높은 회사로 만들겠다”라는 목표를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전하경 기자기사 더보기

[관련기사]

보험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