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수성’ 견본주택을 2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중 아파트 주택형은 전용면적 42㎡~172㎡이며, 주택형별 가구 수는 △42㎡A 6가구 △42㎡B 3가구 △47㎡A 6가구 △47㎡B 3가구 △84㎡A 41가구 △84㎡B 78가구 △84㎡C 39가구 △109㎡A 82가구 △109㎡B 41가구 △161㎡ (펜트하우스) 1가구 △172㎡ (펜트하우스) 1가구다.
청약일정은 4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1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100만 원 선이다.
들안길초교를 비롯해 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정화여고, 대구과학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는 홈플러스, 들안길, 수성아트피아, 대구어린이회관 등 쇼핑·생활·문화 시설이 갖춰져 있고, 인근에 수성못과 범어공원도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호반써민 수성’은 지상 49층 고층으로 설계됐고,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타입의 평면을 마련했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타입별 상이)이 제공된다.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로는 휘트니스,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북카페, 경로당 등이 있다.
‘호반써밋 수성’ 분양 관계자는 “교통·교육·생활 등 수성구의 입지적인 장점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오피스텔은 이미 완판됐다”며 “다양한 평면을 준비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진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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