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는 37.2% 줄어든 4306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14.5% 증가한 2846대다.
쌍용차는 지난 2월 일부 부품 협력사의 납품거부로 인한 14일간 휴업으로 출고 적체가 심했던 수출물량 위주의 운영으로 내수판매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부품 공급이 재개되며 내수와 수출 모두 정상화되고 있다”며 “생산라인이 정상가동 되고 있는 만큼 제품 개선 모델 및 전기차 등 신차 출시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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