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대표는 1일 카카오 글쓰기 플랫폼인 브런치에 '주식 소수점 매매에 대한 생각, 개미들의 주식 열풍이 건전한 투자 문화로 자리잡으려면'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주식투자의 개념이 우량한 기업의 성장과 함께 하며 시장 변동성을 헷지해가면서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먼저 그는 "소수점 매매의 개념은 1주 단위 주문이 아닌 금액 단위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투자의 진입장벽을 낮춰 금융투자 시장 대중화를 더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류 대표는 "그동안 자산가나 전문가의 전유물로 느껴졌던 자산배분의 수혜가 모든 투자자들에게 확대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수점 매매 제도 도입을 위해 법개정이나 업계가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 바로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은 시범운영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제도 도입 전 혁신금융서비스를 테스트베드로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선례도 있다"고 덧붙였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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