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530-6 일대에 공급하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아파트가 29일 특별공급에서 전타입 접수 종료했다.
가장 많은 신청이 몰린 84㎡A타입의 경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합쳐 신혼부부 1650건, 생애최초 1,497건이 접수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보이며 30일 있을 1순위청약 흥행을 예감케 했다.
단지는 이어 30일 해당지역 1순위, 3월 3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19일~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단지의 분양가는 3.3㎡ 당 평균 1,843만 원이다. 전용면적 △48㎡ 3억3,580만~3억6,620만 원 △ 59㎡ 4억2,700만~ 4억7,270만 원 △74㎡ 5억1,670만~ 5억6,770만 원 △84㎡ 5억6,400만~ 6억2,400만 원 △99㎡ 6억9,170만~ 7억2,740만 원 등이다.
또한 입주자 모집공고일(3월 19일) 기준으로 수원시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해당지역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수원시 2년 미만 거주 및 수도권 거주자는 기타지역 1순위로 청약해야 한다.
당첨자는 전용면적 85㎡ 이하는 100% 가점제, 85㎡ 초과는 50% 가점제, 50% 추첨제로 뽑는다. 분양권 전매는 소유권이전 등기 시까지 제한되며, 거주의무 기간은 없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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