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GS리테일에 따르면 GS25가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8일까지 30일 간 직영점에서 소멸식 처리기를 운영 테스트한 결과, 음식물 쓰레기의 양은 95% 이상 줄고 처리 비용은 기존 대비 절반 수준인 리터당 약 100원에서 약 55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다.
GS25가 소멸식 처리기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이유는, 음식물의 수분만 줄이는 건조식이나 음폐수를 방류하는 분쇄식과는 달리 소멸식의 경우 음식물 쓰레기의 부피가 최대 99%까지 자연히 줄어드는 가장 친환경적인 음식물 처리 방식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추가 테스트 기간 중에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기기의 도입 비용과 쓰레기봉투의 구입 비용 간의 경제성을 비교 분석한 뒤, 도입 점포 범위와 처리 용량 수준이 고려된 기기의 모델 선정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GS25는 전 점포 도입 시, 매일 약 3만리터 가량의 음식물 쓰레기가 친환경 방식으로 점포내에서 자체 소멸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명종 GS리테일 신사업추진실장은 “GS25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인증 시험에서 소멸방식으로는 국내 최초의 K마크를 인증 받은 순풍가와 제휴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제로화 활동을 추진한다”며 “미래세대에 안전환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ESG 경영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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