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27개 제약 상장기업의 빅데이터 1억 303만5036개를 분석해 소비자의 브랜드의 관계 분석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 브랜드 빅데이터(1억1680만5628개)와 비교하면 11.79% 줄었다.
1위를 차지한 셀트리온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1403만6358로 분석됐다. 지난 2월(1780만6579)보다 21.17% 하락했다. 세부적으로는 참여지수 440만4550, 소통지수 91만452, 커뮤니티지수 77만162, 시장지수 795만1195로 분석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1133만659로 2위,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383만7884로 3위를 차지햇다.
구 소장은 이어 “2021년 3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지난 2월 브랜드 빅데이터 대비 11.79%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8.76% 하락, 브랜드 이슈 14.77% 하락, 브랜드 소통 28.67% 하락, 브랜드 시장 8.61% 하락했다”고 밝혔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를 측정할 수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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