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쿠팡 경영진이 지난 3월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기념 ‘오프닝 벨’을 울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객과 배송직원, 오픈마켓 셀러 등도 온라인으로 함께 했다. 무대 위에는 김현명 쿠팡 IR 팀장,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존 터틀 NYSE 부회장, 거라브 아난드 쿠팡 CFO가 서 있다.(사진 왼쪽부터) / 사진 = 쿠팡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쿠팡이 11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입성했다.
쿠팡은 이날 NYSE에서 ‘빅보드(Big Board)’ 상장을 알리는 오프닝 벨(Opening Bell) 행사를 가졌다. 빅보드는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인 NYSE의 별명이다. 쿠팡은 이날부터 NYSE에서 종목코드 ‘CPNG’로 상장돼 거래된다. 확정된 공모가는 35달러(약 3만9862원)다.
행사에는 김범석닫기김범석기사 모아보기 쿠팡 이사회 의장, 강한승닫기강한승기사 모아보기 쿠팡 대표, 박대준 쿠팡 대표, 거라브 아난드(Gaurav Anand) 쿠팡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쿠팡 고객과 배송직원, 오픈마켓 셀러 등도 온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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