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58포인트(1.88%) 오른 3013.70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종가 기준으로 3월 5일 이후 3거래일 만에 '삼천피'도 회복했다.
올해 첫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 위칭데이, 지수 및 개별 주식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이날 코스피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000억원, 5900억원 규모로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1조7000억원 규모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든 부양책의 핵심은 가계 지원 및 소비 확대로, 다만 일시적 경기 과열 국면에 따른 부작용 우려도 확대되고 있다"며 "경기 민감주 중심의 전략이 판단된다"고 말했다.
코스닥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장보다 17.94포인트(2.02%) 오른 908.01로 거래를 마쳤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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