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키움증권은 랩 어카운트(Wrap account)인 '글로벌 월배당 인컴형 랩'과 'K-뉴딜 주식형 랩' 등 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월배당 인컴형 랩은 국내외 우량 인컴자산을 발굴해 배당수익을 추구한다. 주기적으로 배당을 지급하는 국내외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채권 ETF, 인컴 자산 ETF, 리츠 등에 투자한다.
K-뉴딜 주식형 랩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활성화에 맞춰 수혜가 예상되는 BBIG(바이오·배터리·인터넷·게임) 관련 ETF와 주식에 투자한다.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 비중을 BBIG K-뉴딜 ETF에 25∼50%, 관련 주식에 0∼50% 등으로 탄력적으로 운용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이며, 일임 수수료는 5억원 미만 연 1.2%다.
키움증권 측은 "변동성이 확대된 금융시장에서 직접투자하기 어려운 일반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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