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은 작년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5.8% 증가한 95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퇴직연금 성장이 주효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작년 3분기 푸본현대생명은 지급여력기준금액이 6378억원으로 2019년 말(4720억원) 대비 1658억원 증가했다.
푸본현대생명은 2019년 말 대비 퇴직연금 요구자본 반영비율 확대, 신규투자와 보험영업확대 등으로 지급여력기준금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푸본현대생명은 푸본현대생명 자본확충을 받고 포트폴리오 개선에 나서왔다. 2018년 푸본생명은 3000억원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올해 1월에도 유상증자와 후순위채 등으로 6080억원 자본확충이 이뤄졌다.
푸본생명 지원으로 2019년 상반기 퇴직연금 적립금 생명보험업계 2위로 올라섰다. 2019년 방카슈랑스 영업 재개 등도 영향을 미쳤다.
TM채널 효율 제고, FP채널 점진적 성장, GA 채널 재진입 등도 검토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본래 현대자동차 계열 금융사로 재무 상황이 좋지 않았다. 2018년 푸본생명이 증자로 경영에 참여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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