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략회의에는 실, 본부장 등 경영진만 참석하고, 직원들은 사내 네트워크를 통해 비대면으로 함께 했다. '완전 판매를 통한 고객만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략회의에서 푸본현대생명은 내실과 효율,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성공을 다짐했다.
또 텔레마케팅(TM) 채널의 효율 제고와 재무설계사(FP) 채널에서의 점진적 성장도 올해의 영업 과제로 선정했다. 지난 2017년 판매 제휴를 중단한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의 재진입도 검토할 계획이다.
2023년 도입 예정인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및 신지급여력제도(K-ICS)의 선제적 대응도 차질없이 준비하고, 최대주주인 대만 푸본생명의 자산운용 장점을 활용, 해외투자도 다양하게 추구하기로 했다. 브랜드 경쟁력 제고와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해 인재육성도 확대한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모두가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며 “현실에 안주하지말고, 최고를 지향하며 고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 고 당부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