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과 밀 수익률을 따라가는 상장지수증권(ETN)이 국내 최초로 상장된다.
대신 알루미늄 선물 ETN은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알루미늄 선물(LME) 최근월물을 산출하는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대신 밀 선물 ETN 또한 해외에 상장된 밀 선물(CME)의 최근월물(100%)을 이용하는 지수를 추종한다.
두 상품 모두 각 기초자산 선물의 일간수익률을 1배 추종한다. 보유 현금은 미국 재무부가 발행하는 단기(3개월 만기) 국채에 재투자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지만 현물거래와 취급이 까다로워 일반인의 투자가 어려웠던 알루미늄과 밀을 기초자산으로 한 ETN인 만큼 투자자들에게 신규 투자처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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