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오는 3월 24일까지 NH농협은행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5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5기 모집은 ‘NH와 꿈꾸다’를 테마로, 선정 기업에는 범농협 계열사와의 사업 제휴와 데모데이 참여 및 우수 기업 초기 자금 투자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본 6개월 동안 양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프라이빗 오피스 및 미팅룸 등 업무 공간을 제공하며 세미나·오피스아워·멘토링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육성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NH디지털Challenge+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NH농협은행 디지털R&D센터 관계자는 “이번 5기는 AI·블록체인·마이데이터·ESG 등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유망 산업과 연관된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스타트업들이 사업 모델을 더욱 구체화하고 빠르게 성장해 NH농협은행과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파크플러스는 NH농협은행과 더불어 삼성넥스트, 한국디자인진흥원 등과 협력했으며 유망 스타트업 성장 도모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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