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행장은 지난 2일 미얀마 등 해외 점포 현지상황 청취 및 직원 격려를 위해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권 행장은 먼저 현지 상황을 확인하고, 비상 상황에 따른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또 불안정한 치안 속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안위를 살피고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화상회의는 미국, 중국, 베트남 등 7개국의 해외 점포장들이 참석해 2020년 추진실적을 보고하였으며, 2021년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해외 주재원 한명 한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바, 농협은행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자부심으로 역량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총 7개국에 9개 해외 네트워크(임직원 740여명)를 운영 중인 농협은행은 동남아시아 내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호주, 영국 등 선진 금융시장으로 진출영역을 확대해 2025년까지 전세계 12개국, 14개 이상의 영업채널을 확보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