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신탁과 동부건설㈜은 당진시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 날 전달된 기부금은 당진시내 취약계층에 의료비 지원 등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시설·단체에 지원, 그리고 저소득층에게 각종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데에 두루 쓰이게 된다.
한국토지신탁의 행보는 오늘날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도 이어져있다. 근래 기업의 미래가치를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로 부각되고 있는 ‘ESG경영’은 기업활동을 함에 있어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즉 친환경 · 사회적 책임 경영 · 지배 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한국토지신탁 측은 “지난 해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사업을 진행하며 이어진 당진시와의 인연이 이번 기부의 계기가 되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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