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6일 미국 주식 프리마켓 거래시간을 미국 현지 거래시작 시간에 맞춰 한국시간 기준 오후 6시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투자자들이 글로벌 변동성 및 종목 개별 이슈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정규장 개장 이전에도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프리마켓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서비스를 확대했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현지 프리마켓 개장 시점부터 거래가 가능해짐에 따라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요구)에 부합할 수 있고, 고객 거래 편의성이 증대할 것"이라며 "다만 프리마켓은 정규장과는 거래량, 시장참여자 등의 차이가 있으므로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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