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22조원 규모 고용노동부 산재보험기금 2020년도 운용 수익률이 11.20%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벤치마크(BM) 수익률 대비 0.92%, 목표수익률 대비 7.73%를 초과하는 성과라고 삼성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산업재해보상보험및예방기금(산재보험기금)은 근로자 업무상 재해 보상 및 관련 보험사업을 위한 재원 확보 목적으로 설치된 기금으로 고용노동부가 관리한다.
고용노동부와 삼성자산운용은 포트폴리오에 글로벌 자산군 편입 및 대체투자 부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수익 원천을 다양화했다.
적극적인 전술적 자산배분 및 스타일 배분 전략으로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수익률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의 OCIO(외부위탁운용) 노하우도 기금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조성섭 삼성자산운용 산재보험기금사업본부장은 "올해 자산운용 방향은 사회안전망 성격을 가진 산재보험기금의 목적사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운용체계를 구축하고, 기금 포트폴리오 다변화 지속, 글로벌 자산군 및 대체자산 비중 확대가 목표"라며 "이런 중장기 자산운용 방향을 통해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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