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벤치마크(BM) 수익률 대비 0.92%, 목표수익률 대비 7.73%를 초과하는 성과라고 삼성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고용노동부와 삼성자산운용은 포트폴리오에 글로벌 자산군 편입 및 대체투자 부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수익 원천을 다양화했다.
적극적인 전술적 자산배분 및 스타일 배분 전략으로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수익률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조성섭 삼성자산운용 산재보험기금사업본부장은 "올해 자산운용 방향은 사회안전망 성격을 가진 산재보험기금의 목적사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운용체계를 구축하고, 기금 포트폴리오 다변화 지속, 글로벌 자산군 및 대체자산 비중 확대가 목표"라며 "이런 중장기 자산운용 방향을 통해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