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작년 7월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펀드 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와 같은 종목은 최근 들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썼고, LG화학은 코스피 시가총액 3위까지 올랐다.
제로인(1월 8일) 기준으로 KODEX 2차전지산업 ETF는 설정 이후 95.53%, 최근 1년 154.1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지수의 1년 수익률(46.52%)을 107.59%p(포인트) 웃돈다.
서보경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2차전지 관련 업종에 투자하고 싶으나 종목 선정이 어려운 투자자분들에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 전반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KODEX 2차전지산업 ETF는 가장 효율적인 투자방법"이라며 "특히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와 같이 해당 산업을 이끌어 가는 국내 대표기업 위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돼 있어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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