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2 현재 2021년 누적 조선 4사의 공시기준 신규수주는 46.4억불로 합산 수주목표 301.7
억불 대비 15.4%를 달성. 시점 기준으로는 연간 수주를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는 수준
- 2020년 10월 말부터 화이자 백신 소식과 경제재개 기대가 맞물리며 유가가 급등했고 선박
발주도 회복되기 시작. 원자재가 상승, 원화강세도 발주 환경에 긍정적 요소
- 2020년 선박 발주는 2,017만CGT(-30.8% yoy)에 그쳤으나 2021년은 3,000만
CGT(+48.7% yoy) 수준으로 회복 전망
- 2020년 보릿고개를 지나 2021년은 정상화 단계로 진입. 상반기는 수주량, 하반기는 선가 상
승이 주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 노후선박 교체, 친환경 선박, 구조조정(대우조선해양
피인수), 신사업 등이 부각되어 갈 것으로 전망
■ 원자재가 상승으로 Seller’s Market 우위에서 Buyer’s Market 과의 균형점으로
- 2020년 11~12월 전세계 발주량은 667만CGT로 연간 발주량의 33%가 몰려 나옴. 국내 조
선사는 동기 449만CGT를 수주 받으며 연간 수주의 52%를 수주 받음
- 반면 낮은 선가로 4Q20 실적에는 신규수주 공손충 설정(한국조선해양, -1,339억원, 삼성중
공업 -330억원)
- 11~12월 수주 랠리에 이어 1~2월도 발주가 호조를 보이며 관심은 자연스럽게 선가로 옮
겨감. 최근 3달 클락슨 선가지수는 2.2% 상승했지만 아직 유의미한 수준은 아님
- 본격적인 선가 상승은 조선사 수주잔고가 회복 후 하반기를 예상하며 방향은 우상향 시작
- 유동성 증가에 따른 자산 인플레이션, 경기개선 영향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며 선박의
Cost Pressure로 작용. 니켈, 주석에 이어 대두와 설탕도 신고가. 코로나19 이후 경기 개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선주들은 그동안 미뤘던 발주를 더 미룬다고해도 실익이 없는 상황.
2020년까지 Seller’s Market 일변도에서 Buyer’s Market 과의 균형점을 찾아가고 있는 국면
- 컨테이너 운임지수 폭등에 BDI까지 상승하며 일부 투기 발주 수요도 증가 전망
■ 조선업 비중확대(Overweight) 유지, Top-Pick 한국조선해양, 차선호주 현대미포조선
- 조선업 비중확대(Overweight), 커버리지 4사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
- 조선산업의 Re-Rating 구간에서 대장주인 한국조선해양을 선호. 중형 LPG선, P/C선, 컨테
이너선 등 경기 개선 수혜주인 현대미포조선도 차선호
- 한국조선해양은 PBR 0.9배(현재 0.68배), 현대미포조선은 1.1배(0.89배)를 타깃
(이동헌·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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