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새출발' 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차 30만원을 추가 할인 해준다.
르노삼성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월 신차 판매조건을 1일 공개했다.
30만원 특별할인은 구매자 또는 가족(부모·배우자·자녀·자녀의 배우자 등)이 유치원, 초·중·고·대(학원)을 지난해 또는 올해 입학했거나 들어갈 예정인 사람이 대상이다. 작년 7월 이후 입사, 개업, 신규 운전면허, 신혼, 출생 등을 신고 또는 취득했어도 받을 수 있다.
할인 차종은 르노 마스터 일부 모델을 제외한 전 모델이다.
여기에 2월 일반 프로모션에 따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중형SUV QM6 가솔린은 최대 150만원, LPG는 50만원 상당의 옵션·용품구입비가 지원된다. 소형SUV XM3와 중형세단 SM6도 용품구입비 등 50만원 혜택이 제공된다.
전기차 조에는 선불 충전카드가 지급된다. 할부구매하면 1년 정도(2만km) 주행이 가능한 50만원이, 현금구매는 20만원이 충전됐다. 여기에 공무원·교직원·공공기관 직원이라면 50만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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