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 맞춤대출 앱이 다운로드 40만건을 돌파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서금원 통합 앱과 맞춤대출 앱이 누적 다운로드수 44만7000건을 달성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서민금융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9월에는 앱 화면 구성․서비스 배치 등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 화면별 가독성을 높이고, 고령층도 이용하기 쉽게 돋보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 평점 5점 만점에 누적 평균 4.8점 높은 평점을 받았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서민금융 상담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언제든 신속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챗봇 서비스 ‘24시간 상담봇’을 개발해 내년 1월 22일까지 약 32만5000건 이상 챗봇상담을 지원, 서민들의 생활 속 금융애로를 해소했다.
지난달 서금원 앱을 통해 새로 개시한 비대면 재무진단 서비스 ’나의 금융건강진단’은 △금융생활 진단하기 △부채적정성 진단하기 △정책 서민금융 간편진단 등으로 구성돼 금융건강 상태를 무료로 진단하고 맞춤형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추천해준다. 해당 서비스는 오픈한지 두 달도 안 돼 1만8000명(21일 기준)이 이용했다.
이계문닫기이계문기사 모아보기 원장은 “생업에 바쁜 서민들은 서민금융상품을 알아보기 위해 시간을 내기도 어렵고, 서민금융상품을 사칭한 고금리대출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경우도 많다”며 “올해 1월 사이버금융부를 신설하여 체계적인 비대면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금이 필요한 서민들의 금융접근성과 선택권을 제고하는데 24시간 상담봇, 서민금융 한눈에, 나의 금융생활 건강진단 등 서민금융 종합플랫폼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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