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가 29일 열린 2020년도 연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8인치 파운드리 사업이 호황"이라며 "보통 6~8인치, 8~12인치로 생산되는데 ,12인치의 투자비가 너무 커 공급이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청주 M8 사이트에 제품에 따라 10만~12만장 규모의 8인치 파운드리 생산능력(CAPA)를 보유하고 있다”며 “8인치 호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으로 8인치 공장 이설 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초 2년 이상 걸릴 것으로 계획했으나, 고객 수요 대응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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