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유업은 기존 두유 제품이 설탕으로 달콤한 맛을 낸다는 점에 착안, 지난 2016년 설탕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매일두유를 출시했다.
매일두유와 가장 먼저 손 잡은 곳은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식이연구 브랜드 무화당이다. 무화당 대표 송제윤씨는 청소년 시절 당뇨의 발병으로 식단 관리의 중요성과 어려움을 직접 경험했는데, 그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 무화당이다. 이 때문에 무화당은 ‘누구나 속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무(無)설탕, 무(無)밀가루, 저탄수화물’ 세 가지 원칙을 고수한다. 무화당이 판매하는 대표적인 상품은 설탕과 밀가루 없이 만든 베이커리류다.
매일유업은 29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무화당과 합동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무화당 쿠키 기획팩, 친환경 재사용 보냉백 ‘알비백’, 매일두유 파우치, 아몬드 스낵넛 등 다양한 제품과 매일두유로 구성된 기획팩을 판매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계속해서 진정성 있는 무설탕 브랜드를 발굴하고, 매일두유와 함께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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