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는 21일 페이코 플랫폼을 활용한 모바일 식권 서비스 '페이코(PAYCO) 식권'의 2020년 이용 리포트를 발표하고, 언택트 시대에 맞는 기업 복지 문화 조성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택근무가 늘어남에 따라 페이코는 배달, 픽업 및 반찬·밀키트 배송이 가능한 온라인 식권 사용처를 확대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3월, 8월, 12월에는 온라인 사용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온라인 사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고객사의 경우 온라인 사용 비중이 최대 80%까지 증가했다. 현재 페이코 식권은 페이코 오더 및 요기요, 프레시코드, 더반찬, 정원e샵에서 온라인으로 이용 가능하다.
페이코 식권 편의 기능 중 가장 많이 사용된 것은 복합결제 기능이다. 결제 금액이 식권 금액을 넘어설 경우 나머지 금액을 신용카드와 함께 한번에 결제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이용자의 84.5%가 복합결제 기능을 이용해 식권을 편리하게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코 복지 포인트’와 ‘페이코 상품권’의 이용 기업도 성장세에 있다. 2020년 이용 기업은 총 145개로 늘어났으며, 전년 대비 판매금액은 51% 성장했다. 특히, 디지털 상품권 판매 비중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언택트 흐름에 따라 전체 비중의 85%까지 늘어났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