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해 18회째를 맞은 한국색채대상은 국내 색채문화의 발전과 색채산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색채학회(Korea Society of Color Studies, KSCS)가 주관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한 색채관련 시상식이다. 주최 측은 도시주거환경, 건축인테리어, 제품, 패션 등 8개 분야에서 우수한 색채 디자인 사례 총 11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먼저, 자이 아파트 입면 색채를 담은 제1권에서는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위해 유연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도심지 경관 대응형 색채(Red Blue 계열)와 자연경관 대응형 색채(Yellow Red 계열) 시스템으로 자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제 2권은 색의 기능성과 직관성을 활용해 입주자가 빠르고 명확하게 길을 찾을 수 있는 주차장 색채 계획을 담았으며, 마지막 제 3권은 단지 전반에 걸쳐 통일성과 균형성을 갖기 위한 색채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단지 내 색채 토탈 코디네이션 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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