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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효과에 역대급 中FDI까지’ 亞증시 상승, 코스피 0.5%↑(상보)

기사입력 : 2021-01-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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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0일 정오 무렵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적극적 재정부양을 촉구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지명자 발언과 사상 최대를 기록한 중국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 발표가 시장 전반에 힘을 불어넣는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도 초반 낙폭을 모두 만회, 상승세로 돌아섰다.

우리 시각 오전 11시3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5% 오른 수준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8%, 호주 ASX200 지수는 0.6% 각각 강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5% 상승 중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만 0.3% 내리고 있다. 일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서는 등 바이러스 확산이 거세진 탓이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4% 이하로 동반 상승 중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5% 내린 90.36 수준이다. 시장 전반에 형성된 리스크온 무드와 ‘환율을 시장에 맡긴다’는 옐런 지명자 발언이 재료로 반영됐다.

달러/위안 역외환율도 낮아진 고시환율과 달러인덱스 하락 영향으로 내리고 있다. 0.17% 낮아진 6.4700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역시 낙폭을 4원대로 확대했다. 4.25원 낮아진 1,098.6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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