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Sh수협은행이 대표적인 공익상품인 ‘Sh해양플라스틱 제로(Zero)예·적금’ 상품이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1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Sh해양플라스틱 제로(Zero)예·적금은 지난해 3월에 출시돼 판매금액의 일정액(연평균잔액의 0.05% 이내) 전액을 수협은행 부담으로 해양플라스틱 저감활동에 지원하는 공익상품이다. 지난해 연말 기준 약 9만 5000좌가 판매됐다.
자유적립식 적금은 3년 기준 최고 연 2.6%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예금상품은 1년 기준 최고 연 1.25%의 금리를 제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품이다.
상품개발을 주관한 양기욱 Sh수협은행 부행장은 “해양환경보호라는 의미가 진정성을 인정받으면서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단체들의 상품가입 릴레이가 이어졌고, 일반 고객들에게도 ‘초저금리 시대, 경쟁력 있는 착한금융상품’으로 입소문이 퍼져나간 것이 인기의 비결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Sh수협은행은 지난 1997년부터 ‘독도사랑카드’와 ‘독도사랑예금’, ‘독도사랑학생부금’ 등 독도 관련 공익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독도사랑기금으로 출연하고 있다. 또한 ‘어촌복지예금’ 상품 판매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어촌 교육·문화사업, 어업인 복지증진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Sh해양플라스틱 제로(Zero)예·적금을 비롯한 다양한 공익상품 판매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임직원은 물론 고객님들까지 사회공헌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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