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설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착한상품 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1월 31일까지 '삼성카드 쇼핑'에서 진행된다.
지역 농가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친환경 먹거리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경제기업 16개사의 상품을 선정했다.
최근 사회적 경제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크게 줄었다.
사회적 경제 기업의 대부분이 오프라인 매장 중심의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의 피해가 특히 컸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삼성카드 쇼핑몰 입점지원과 상품경쟁력 제고를 위한 디자인 개선 등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고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경영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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