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롯데백화점 와인 상품군은 홈술 트렌드의 확산으로 전년비 22% 신장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와인은 초보자 시장뿐만 아니라 와인 애호가들의 프리미엄 시장도 고성장 중이다.
빈티지 와인이 국내에 소량만 수입된 후 완판이 되면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며, 이런 와인들을 수집해서 10년 이상의 장기 보관을 통해 숙성된 와인들은 더욱 레어한 상품가치를 갖기 때문에 애호가들에게는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희소성 있는 빈티지 와인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롯데백화점은 와인 수입 파트너사에서 보유 중인 유명 생산자의 올드 빈티지, 희귀 와인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그 중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와인을 선별했고, 추가로 해외 현지 와이너리에 남아있는 물량을 수소문하여 확보했다.
엄선된 빈티지 와인은 가까운 롯데백화점 와인 매장을 방문해 18일 부터 주문 할 수 있다. 프리미엄 와인인 만큼 상품이 훼손되지 않도록 배송 방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화선 롯데백화점 주류 바이어는 “오랜 시간 동안 숙성된 희귀한 빈티지 와인으로 소중한 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해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의 와인 트랜드 따라 지속적으로 좋은 와인을 확보하여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