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65만여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경영 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통해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 신청 첨부 서류 간편 발급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서류 준비 절차를 스마트폰에서 간단히 할 수 있도록 기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신청에는 총 다섯 종류의 서류가 필요하다. 캐시노트 간편 발급 서비스는 이중 사업자등록증명원과 부가세과세표준증명(간이, 일반사업자)의 2가지 서류를 스마트폰에서 간단히 발급해 이메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3종의 서류는 별도로 발급받아야 한다.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 대출 프로그램이다. 지원 한도는 최대 1천만원으로, 2년 거치, 3년 분활 상환 조건이다. 1년차에는 보증료가 없고, 2~5년차에는 0.6% 보증료가 적용된다. 이자는 은행에 따라 상이하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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