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은 14일 보장핏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2020년 숫자로 보는 보맵’을 공개했다. 보맵 보장핏팅은 가입한 보험을 확인하고 필요한 보장을 추천해주는 맞춤형 보험관리 솔루션이다.
경제활동의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가 전체 가입의 81%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디지털 보험가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종류별로는 실손보험 가입이 가장 많았고 통합(암, 뇌/심장), 암보험이 뒤를 이었다.
보험금을 가장 많이 청구하는 요일은 월요일이었다. 보맵 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는 팩스 없이 사진만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누적 청구건수 20만건을 넘어섰고 청구 이후 상담을 통해 추가로 찾아준 누적 보험금은 1억7300만 원을 기록했다.
또한 우리동네보험 이용자는 서울시 강남구,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 성남시 순으로 지자체 무료보험 가입여부에 관심이 높았다. 보맵은 가입한 보험 조회는 물론 지자체 무료보험을 확인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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