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은 12일 크리스토퍼의 온라인 팬미팅을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팝가수 크리스토퍼는 워너뮤직코리아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해 해외 팬 중 가장 먼저 한국 팬들을 만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는 “공연으로 한국을 여러 번 방문했고 그때마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며 “새 생글 ‘Good To Goodbye’ 발매를 기념해 한국 팬들을 만나고 싶어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팬미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4년 데뷔해 전 세계로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는 지난 2019년 내한공연 때 한국 팬들과 처음 만났다. 지난해 9월에는 가수 청하와 함께 듀엣곡 ‘Bad Boy’를 부르기도 했다. 앨범 출시 후 바로 차트 최상위권에서 올랐으며, 1월 현재 지니POP차트 2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올해 크리스토퍼는 이번 새 싱글 ‘Good To Goodbye (feat. Clara Mae)’ 발매와 함께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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