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는 기존의 사명을 서비스명이었던 ‘뱅크샐러드’로 일원화하고, 새 사옥에서 ‘New Brand&New Company’를 선포한다고 12일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개인을 위한 건강한 데이터가 모이는 플랫폼으로 통용되며, 고객이 원하는 데이터를 통합해 개인의 취향을 담은 초개인화 서비스로서 안정된 자산관리와 삶의 다양한 분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뱅크샐러드는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CI와 슬로건도 공개했다. 새 로고는 다양한 도형과 그린 색상의 스마일로 구성했다.
새로운 슬로건 역시 CI와 마찬가지로 ‘일상의 즐거움’을 내포하고 있다.
새 슬로건은 ‘데이터를 맛보다’로 고객이 처음 느껴보는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경험을 맛으로 풀어내 재미를 더했다. 고객들에게 뱅크샐러드를 통해 데이터의 혜택과 새로움을 맛볼 수 있게 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뱅크샐러드의 새로운 CI는 앱을 업데이트하면 바로 만날 수 있다.
CI에 담겨 있는 의미와 연결되도록 핵심 공간을 ‘Salad Bowl(신선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하는 아고라)’, ‘Meet Bowl(미팅 공간)’, ‘Energy Bowl(스낵바)’ 등으로 네이밍 했다. 또한 2~3인의 열린 협업 공간을 곳곳에 배치해 언제 어디서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도록 했으며, 1인이 집중할 수 있는 ‘두 낫 디스터브(Do Not Disturb) 룸’도 별도로 마련했다.
김태훈닫기김태훈기사 모아보기 뱅크샐러드 대표는 “뱅크샐러드는 고객의 불편함을 깨는 서비스로 고객의 데이터를 고객을 위해 활용함으로써 개인에게 유용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개인이 마이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의 가치를 느끼고, 나아가 다양한 혜택을 경험하도록 해 일상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개인의 자산관리를 책임지는 ‘금융’ 영역을 넘어서 ‘라이프’까지 관통하는 신규 서비스들을 올해 계속 선보이며, 고객이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생활 습관을 만들고, 고객의 습관도 데이터화함으로써 누구나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