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020년 세법개정안이 적용된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부터 ISA는 19세 이상 거주자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투자 가능 상품에 국내 상장 주식이 추가됐으며, 계약 갱신 및 만기 연장 등이 가능하다.
또한 만기 시 연금계좌로 전환한 금액만큼 연금계좌 납입한도를 확대해주고, 연금계좌 전환금액의 10%를 300만원 한도에서 추가 세액공제도 가능하다. 신영증권 측은 금융세제 개편으로 늘어날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르게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신탁형 ISA는 신영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신영증권 전 영업점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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